경남관광재단, 지역관광 이끌 관광기획 2개 조직 공개모집
- 4. 8. ~ 4. 22. 시·군을 통해 신청 접수, 개소당 각 1억 원씩 지원
경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지역관광 기획과 네트워크 역량을 갖춘 경남형 지역관광 추진조직(DMO) 2개소를 공개 모집한다.
경남형 지역관광 추진조직(DMO) 육성 사업은 지역 내 관광 관련 업계 및 단체, 주민 등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협력 연계망을 활용한 지역관광 현안해결 및 지역관광 수요창출을 목표로 한다.
올해 선정되는 경남형 지역관광 추진조직(DMO) 2개 법인에는 2023년까지 2년간 지역관광 활성화 기반을 조성을 위한 △관광 홍보 마케팅 △관광자원 관리 △관광산업 지원 △관광품질 관리 등의 사업비를 지원한다.
이번 공모 지원대상은 도내 기초자치단체(시·군) 내 소재의 관광사업 추진 역량 및 네트워크 등을 보유한 법인으로서, 중복 또는 유사 사업으로 국고를 지원받고 있거나 국세와 지방세를 체납한 법인은 제외된다.
경남형 지역관광 추진조직(DMO)으로 선정된 법인은 경남관광재단에서 도비 5천만 원과 시·군비 5천만 원을 포함해 연간 총 1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
공모 신청서는 4월 8일(금)부터 22일(금) 16시까지 각 시·군을 통해 경남관광재단으로 공문 접수하며, 신청방법 및 선정심사 등 자세한 공모내용은 경남도(www.gyeongnam.go.kr)와 경남관광재단(www.gnto.or.kr)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.
심상철 경상남도 관광진흥과장은 “경남형 지역관광 추진조직(DMO) 사업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관광 주체가 서로 협력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또한 경남관광재단 정연두 사무국장은 “올해 선정된 경남형 지역관광 추진조직(DMO) 조직이 지역관광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새로운 지역관광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경남관광재단이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”라고 전했다.
[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남관광재단 관광사업팀 나혜진 대리(055-212-6845)에게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.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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